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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행정직 면접, 그룹토의부터 인성면접까지 ‘직무역량’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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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9-30 16:29 조회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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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올 5급 공채 행정직 면접은 그룹토의에서부터 인성면접까지 직무역량 검증에 무게를 두고 진행됐다.

2019년 5급 공채 행정직 공개경쟁채용시험 3차 면접시험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과천분원에서 치러지고 있다. 면접 마지막 일정인 24일에는 일반행정 지역모집과 기술직 면접이 진행되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행정직 면접은 23일 대부분 치러졌다.

21일은 재경직과 인사조직, 23일은 재경, 국제통상, 교육행정, 법무행정, 사회복지, 보호, 검찰, 출입국관리직이 면접시험을 치렀다.
5급 공채 면접시험은 지난 2015년부터 공무원의 역량과 공직관, 인성 등을 보다 강도 높게 평가하기 위한 심층면접체제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응시생 1인당 면접시간은 과제 검토 및 작성시간 등을 포함해 4시간이 넘고, 집단토론, 개인발표, 상황면접, 인성 및 공직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개별면접 등으로 심도 있게 이뤄지고 있다
집단심화토의 면접은 총 120분간 진행됐으며  응시생들은 토의과제를 30분간 검토하고 발언 자료 등을 작성한 후 90분간 토의했다.

조별 인원은 한 조에 6명을 기준으로 직렬별 응시인원에 따라 증감이 있었다. 토의는 각 조별로 동시에 실시됐으며 각 응시생이 2분 이내의 모두발언을 하고 35분가량의 자유토론을 한 후 면접위원의 질의·응답이 약 40분간 진행됐다.

집단토의 내용과 관련해서는 해당 규제의 효율성 문제, 헌법 위반 여부, 추가적인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사유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오후에는 직무역량면접과 공직가치·인성 면접이 두 개 그룹별로 교차 진행됐다. 먼저 직무역량면접의 경우 과제검토·작성을 30분간 하고 개인발표와 상황면접을 40분간 시행했다. 개인발표 주제는 첫 날에는 △중증정신질환자에 의한 범죄 현황을 제시하고 치료 및 범죄예방 관련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 등에 대해 발표하도록 했으며 둘째 날에는 △고독사 예방정책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주어졌다.
개인발표와 관련해서는 응시자가 발표한 정책 대안에 관한 추가적인 질문들이 이어졌고 해당 정책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의 해결방안과 충돌하는 가치의 우위에 관한 의견을 묻거나 관련 정책에 관한 창의적인 홍보방안 및 세부적인 실행 방안 등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상황면접을 위한 질문은 지난해 직렬별로 달랐던 것과 달리 올해는 면접일이 같은 경우 동일한 문제가 제시됐다. 면접 첫 날에는 △최저생계비 보장계층의 주거비 지원을 차상위계층 장기 융자 대출로 변경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생존권 침해 등의 문제와 복지 사각지대 확장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 때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를 물었다. 둘째 날에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형사처벌을 강화하는 방안과 학교 내부적 해결에 중점을 두는 방안이 있는데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지를 묻는 내용이 주어졌다.

상황면접에서는 응시자가 대응 방식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가치와 예상되는 붑작용, 해당 정책을 실현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 등에 대한 질문이 추가됐다.

공직가치·인성면접은 30분간의 자기기술서 작성에 이어 40분간의 개별면접으로 진행됐다. 자기기술서에 제시된 질문은 3개로 1개는 응시자의 경험과 관련된 주제가, 2개는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딜레마나 갈등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를 묻는 상황형 질문이 출제됐다.

첫 날에는 경험에 관해 묻는 질문으로 △친구 둘 사이의 의견 대립이 있었을 때 어떤 선택을 했는지를 물었다. 상황형 질문으로 △국고보조금 지원의 선정기준과 관련해 특정 지자체가 계속 수급을 받고 있는데 타 지자체가 시의성, 지역 편중성 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계속 수급을 받던 지자체는 사업효율성과 신뢰보호를 주장하며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해결책을 묻는 질문과 △생체정보이식 전자발찌의 도입 여부와 관련해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찬성 의견과 범죄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제도이며 기존 전자발찌 기능의 보완이 가능하다는 인권단체의 반대가 대립하는 상황이 제시됐다.
둘째 날에는 경험형 질문으로 △타인을 위해 불가피하게 거짓말을 한 경험을, 상황형 질문으로 △산업안전담당사무관으로서 위험유해사업 근로자를 원청이 직접 고용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경영계와 노동계의 갈등이 빚어졌을 때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멸종 위기의 늑대를 자연방사하려고 하는데 이에 대해 환경단체는 찬성을 하고 농민단체는 반발을 하는 상황이 주어졌다.

대부분의 질문이 응시자의 의견과 관련한 추가 질문으로 이뤄졌지만 이 외에도 상급자와 의견이 다른 업무의 처리방안, 공직지원 동지와 지원 부처, 정부 정책 중 좋은 정책과 아쉬운 정책은 무엇인지, 갑질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안 등을 묻는 부가 질문도 나왔다.

응시자들은 이번 면접의 전반적인 분위기에 대해 대체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으며 응시자의 발표나 대답 등에 대해 추가적인 질문들이 많이 이어지기는 했지만 응시자들의 실수를 유발하려는 압박 보다는 대답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융통성 있는 진행이었다고 평가했다. 일부 응시생들은 면접관에 따라 압박 정도에 다소 편차가 있었다는 의견도 보였다. 제시된 주제들에 대해서는 스터디 등 면접 준비를 하면서 예상하지 못한 주제들이 많았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이번 면접시험의 응시대상 인원은 최종선발예정인원의 127% 수준으로 결정됐다. 올 5급 공채 최종선발예정인원은 263명으로 예정대로라면 335명의 면접 응시대상자 중 72명이 고배를 마시게 될 전망이다. 모든 관문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 2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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