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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엄청난 고통은 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다. 유례없이 빠른 속도로 백신과 치료약이 개발되어 겨우 한숨 돌리나 했더니, 이제는 새로운 변이종이 속속 등장해 우리를 두려움에 몰아넣고 있다. 세계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에 이은 코로나 팬데믹의 원투펀치를 맞고 심하게 비틀거리고 있다. 그나마 각국 정부의 적극적인 대응에 힘입어 심각한 위기국면으로 치닫지 않는 것이 다행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처럼 급변하는 세계 경제의 상황이 경제학 입문서를 새로 써야 하는 압력으로 작용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기존의 이론틀을 그대로 유지하되, 그와 같은 상황의 변화를 어떤 형식으로든 반영해야 충분한 업데이트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이번 개정작업은 바로 이런 관점에서 진행되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시대의 흐름을 비교적 충실하게 반영하는 책이라는 느낌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네 번에 걸친 개정작업을 통해 이제는 경제학 입문서로서 어느 정도 틀을 갖추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처음 쓸 때 가장 신경을 썼던 것은 『경제학원론』과 어느 정도의 차별성을 갖게 만드느냐였다. 난이도나 포괄범위에서 한 단계 더 낮아야 한다는 사실은 분명했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정도까지 가야 하느냐는 쉽게 선택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었다. 그래서 처음 책을 냈을 때는 이 점에 대한 불안함이 없지 않았으나, 이제는 어느 정도 마음을 놓아도 된다는 느낌이다.
내가 교과서를 쓰거나 개정할 때 늘 도움을 아끼지 않아 왔던 정지영 교수가 이번에도 귀중한 도움을 주었다. 깐깐한 안목으로 여기저기 틀린 곳을 짚어준 덕분에 책이 훨씬 더 좋아질 수 있었다고 느낀다. 언제나처럼 예쁜 표지를 디자인해 준 신비아 양, 그리고 통계자료 정리를 맡아 수고를 아끼지 않은 허수경 박사에게도 너무나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마지막으로 이런저런 도움을 아끼지 않은 문우사의 김영훈 사장과 전영완 차장에게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한다.
2022년 2월
이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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